틀에서벗어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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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이 하기 싫을 때틀에서벗어난생각 2009. 12. 30. 13:39
남녀노소 누구나 해야 할 것 중에 하나인 양치질 하지만 솔직히 나는 양치질이 싫다. 가령 무엇을 먹었을 때 포만감과 함께 드는 맛있게 먹은 기분 좋은 느낌이 양치질로 인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상쾌하다기보다 무언가 빼앗긴 불쾌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음악을 들으며 샤워를 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했다. 바로 음악을 들으면서 양치를 하는 것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또는 좋아하는 음악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을 들으며 양치질을 해보라. 노래의 박자에 맞춰 치카치카 노래의 강약에 맞춰 치카치카 어느덧 5분이 금방 흐를 것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노래가 끝날때까지 양치한다는 갇힌 생각보단 노래를 즐기며 양치한다는 것이다. 즉, 주가 노래고 부가 양치지 / 주가 양치고 부가 노래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