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를 사용하다보면 USB를 사용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USB 드라이버는 광범위하게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데요,
이로 인해 바이러스의 확산지가 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혹시 USB를 꽂았을때 C나 D와 같은 다른드라이버처럼 디스크 모양이 아닌
이상한 아이콘 모양이면 99%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보시면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USB를 통한 바이러스 예방법은 아주 간단한 원리입니다.
전제 조건은 해당 컴퓨터가 usb바이러스에 걸려있지 않다. 라는 전제하 입니다.
이미 걸린것은 어찌되었건 폴더가 안만들어지던지 아니면 exe변형으로 인해 다른곳에 숨어 있어서 말짱 헛짓이 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본인이 소지하는 하드의 모든 드라이브에 (예: C,D,E,F 등 어떤 하드드라이브!) 최상위폴더
즉 윈도우 탐색기를 실행했을때 왼쪽에 드라이버를 클릭했을때 처음나오는 폴더
C:\ / D:\ 와 같은 모든 드라이브 최상위 폴더에 각각
autorun.inf 폴더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물론 본인의 usb 최상위 폴더에도 이 폴더를 만들어줍니다.
있지마세요! 폴더를 만드시는거에요! 파일은 덮어쓰기가 되서 안됩니다. 폴더로 이름을 점"."까지 찍어서 autorun.inf라고 폴더!!!!를 만드세요
이 방법은 모든 바이러스를 막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USB 바이러스는 autorun.inf 파일을 통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왠만한 것은 막을수 있습니다.
원리까지 궁금하시다면 밑의 더보기를 클릭!!!
autorun.inf 파일이란 ,
쉽게이야기하면 자동실행을 구동시켜주는 스크립트입니다.
가끔 어떤 설치씨디를 넣으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경우가 있죠?
그게 바로 자동실행이고 autorun.inf파일을 통해서 실행됩니다.
자 그럼 바이러스의 원리를 알아야 막죠.
보통 USB 바이러스는 꼽자마자 실행되는 것도 있고, USB 드라이브에 파일을 보려고 들어가자 마자 실행되는 것도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바이러스가 일단 실행되면 바이러스 자신을 각각의 드라이브에 복사하고
또 다른 USB 드라이블 꽂으면 복제하기 위해서 복제 스크립트를 심는데
대부분의 바이러스 복제 스크립트가 이 autorun.inf파일 형태로 저장됩니다.
바로 이점을 이용하여,
autorun.inf 파일을 못쓰게 만드는겁니다.
그렇다면 usb를 꽂아도 자신을 복제하지 못하겠죠.
왜냐하면 파일이 폴더를 덮어쓰기 못하니깐요.
궂이 폴더로 만드는 이유는 autorun.inf파일로 만든다면 파일 자체를 읽기전용으로 한다하더라도
손쉽게 스크립트를 통해 읽기전용을 해제하고 덮어쓰기를 해서 결국 그 파일이 바이러스화 될수 있지만
폴더는 덮어쓰기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폴더로 똑같은 이름을 만들어
복제가 안되게 막는 거죠.
말이 어렵지... 원리는 참~~~ 쉽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