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들어가기
어린아이에게 좋아하는 과자를 눈앞에 두고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면 한줌을 더 주겠다고 약속하고 아이를 기다리게 하는 실험.
만족지연(더큰 보상을 위해 당장의 유혹을 견디고 만족을 미루는 힘)을 테스트 하는 것이다.
이 만족지연 능력이 클수록 미래의 사회적응이나 일하는 능력이 달라진다고 한다.
2.전개
- 기다리는 아이와 참지 못하는 아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기다리는 아이 |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 |
보상물을 보지 않고,
혼자게임을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방을 둘러보는 등의 다른 행동을한다. |
보상물에만 집중하고 바라본다 |
- 원인은 무엇일까?
부모와의 신뢰관계.
부모가 약속을하고 지키지 않는 경우가 반복되면 아이는 그 다음에 만족을 지연시킬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된다. 아이는 기다린다 하더라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신뢰가 없기 때문에) 눈앞의 것을 참지 못한다.
3. 학습목표 vs 평가목표
학습목표 |
평가목표 |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 하고, 도전을 통해서 완전히 익히려 한다. |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고 얼마나 똑똑한지를 나타내고자 한다. |
퍼즐실험. (쉬운퍼즐과 답이없는 퍼즐을 준뒤 다시하고 싶은 퍼즐을 선택하라고 했을 경우)
자기가 못맞춘 퍼즐을 다시 하고 싶어한다. |
퍼즐실험. (쉬운퍼즐과 답이없는 퍼즐을 준뒤 다시하고 싶은 퍼즐을 선택하라고 했을 경우)
자기가 잘 한 퍼즐을 다시 하고 싶어한다. |
수영실험. (1차때 실력보다 더 못한 성적을 보여주고 2차시도를 했을 때)
3명중 2명 기록향상 |
수영실험. (1차때 실력보다 더 못한 성적을 보여주고 2차시도를 했을 때)
6명중 4명 기록하락 |
문제선택실험. (내용은 같지만 하나는 쉽고할수있는(평가형)문제와 새롭고 도전할만한(학습형)문제를 준뒤 실제성적의 반을 낮춰 알려준다. 그후 2차 시험을 봄)
1차때보다 1점 향상 |
문제선택실험. (내용은 같지만 하나는 쉽고할수있는(평가형)문제와 새롭고 도전할만한(학습형)문제를 준뒤 실제성적의 반을 낮춰 알려준다. 그후 2차 시험을 봄)
2차때 중도포기 |
교사지도실험. (교사가 아인슈타인의 노력성을 강조해서 설명한 후 평가형과 학습형 )
평가목표: 14명 / 학습목표: 21명 |
교사지도실험. (교사가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을 강조해서 설명한 반)
평가목표: 19명 / 학습목표: 16명 |
칭찬실험. (과정이나 노력을 칭찬)
어려워도 배워보는 학습목표를 가지게 됨. |
칭찬실험. (능력이나 똑똑하다고 칭찬)
인정받는 평가목표를 가지게 됨 |
성과나 지능이 아닌
노력을 칭찬하라
나는 전형적인 평가목표형 사람인 것 같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길 원하는게 노력을 덜하게 된다고는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뜻밖의 무의식 진행상황과 그 결과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
지금부터라도 평가를 두려워하지말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면 10년후의 내모습은 달라지지 않을까?!!!